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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모종의 이유로 이글루스를 버려두고,

이쪽으로 방문 부탁드립니다^^

by 무냐무냐 | 2009/07/27 23:19 | 트랙백

근조.

최근에는 여러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적어야지 적어야지 하고 있던 글이 임시저장 목록에 가득한데.

그런데 오늘 아침, 나는 누군가 악질적인 장난을 한 것이 아닐까 하며 스스로의 눈을 의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자살 추정.
또다른 한가로운 주말이 되었어야 할 오늘, 나는 아침부터 멍하게, 뇌의 한 구석이 마비되어버린 것 처럼 하루를 보냈다.

많은 20대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정치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환멸이라든지하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할 생각은 없다. 그저 무관심했을 뿐이다. 나의 일이 아니었으니까.

그러나 그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었을 감정이 기대였든 실망이었든 그런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었을 뿐이고, 그 얕은 지식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에도 그다지 울지 않았던 나는,
여러 글을 찾아보며 울컥이는 마음과 눈을 가까스로 다스리고 있다.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것을 끌어안고 가셔야 했지만,
분명 편치 않은 마음과 절망감, 좌절감으로 가득하셨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by 무냐무냐 | 2009/05/23 20:35 | 트랙백

여러가지.

1. 남자친구님은 이제 안만납니다.. ex가 되어버린 이야기. 이젠 내 인생에서도 ex가 되어버린 사람.

2. 그래서 싸이월드도 닫고 뭐 그랬다능.. 이건 한참 된 이야기지만.
ㅅㅂ 남자친구도 없고 날백수고 아주 인생 쓰레기다 어휴 ㅠㅠ

3. 이건 최근에 본 것 중에 웃겼던 것. 옷_한벌의_배송이_바꿔버린_인생.jpg
완전 절실하다 ㅠㅠ 새벽에 보고 쓰러졌슴미..

4. 그래도 이게 얼마만의 여유인지 모르겠다 ㅠㅠ 친구랑 홍대에서 맛난이도 먹고 비디비치 매장 가서 화장도 잔뜩 받아보고 (잔뜩 지르고-_-;;) 늦잠도 맘껏 자보고... 아 여러분은 인지부조화의 대표적인 현상을 보고 계십니다-_-;;; 그래도 취직하기 전까지는 잔뜩 놀꺼라능... 면접일정은 잔뜩 잡혀있다능... 젠장 ㅠㅠ

5. 인생은 짧으니까, 그 안에서 뭔가를 이룰 수 있느냐가 관건! 열심히 생각하고 생각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내야겠다,는 것이 최근의 목표!

by 무냐무냐 | 2009/05/14 10:44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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